중국이 '한글' 못 훔쳐 가게 훈민정음에 미리 '결계' 쳐놨던 세종대왕님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국 문화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만행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002년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려 했던 동북공정에서 시작된 중국의 만행은 현재 김치를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라고 주장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중국도 차마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한국의 것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이 훈민정음을 지네거라고 못 우기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인사이트훈민정음 해례본 / 문화재청 홈페이지


작성자가 주장한 훈민정음이 중국의 것을 될 수 있는 없는 이유는 훈민정음 서문에 등장한다.


훈민정음 서문에는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서로 통하지 아니하니,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할 바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작성자는 "서문에서부터 세종대왕님이 중국과 말이 다르다고 못 박아놨기 때문에 아무리 중국도 훈민정음에 대해서는 우길 것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먼 미래를 내다본 세종대왕님의 혜안이 빛을 발했다"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뿌리깊은 나무'


농담 반 진담 반이 섞인 작성자의 주장을 본 누리꾼들은 세종대왕의 혜안(?)을 칭찬하면서도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니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방심하지 마. 상대는 중국이라고", "세종대왕님이 중국인이었다고 우길 놈들이다", "역시 킹세종 미래를 내다보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해당 발언들에는 농담이 담겨있었지만 그동안 중국의 우기기에 누리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아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김치는 한국 음식"이라고 발언한 먹방 유튜버 '햄지'의 모든 동영상이 중국에서 삭제되며 보복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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