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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1 안 사고 올 가을까지 '아이폰 13' 존버 해야 하는 이유 5

삼성에서 출시한 역대급 스마트폰 갤럭시S 21 안 사고 올가을 출시할 아이폰 13을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iphone13official', (우) 삼성전자 홈페이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 '갤럭시S 21'이 지난 15일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갤럭시 S21은 전작들보다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 S 시리즈 최초로 S펜 지원 그리고 역대급 성능을 자랑하는 AI 카메라 탑재로 많은 얼리 어답터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 21'에 마음이 흔들린다는 앱등이들도 많다.


하지만 올가을 출시될 '아이폰 13' 역시 앱등이들의 마음을 꽉 붙잡을 만만치 않은 스펙과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IT 관련 전문 매체들과 커뮤니티에서는 아이폰 13의 예상 디자인과 채택될 스펙에 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애플에서는 아직 '아이폰 13'의 디자인이나 스펙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대부분 예상 디자인과 스펙과 크게 다르지 않게 출시돼 이번 '아이폰 13'도 현재 알려진 스펙과 디자인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지금부터 갤럭시S 21을 사지 않고 올가을에 출시되는 아이폰 13을 끝까지 존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잘 고민해보길 바란다.


1. 터치 ID 부활


인사이트Forbes


애플은 아이폰X 시리즈 이후로 지문인식 대신 페이스ID라는 안면인식을 이용한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


다른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기능이지만 터치ID보다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금과 같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코로나 시대에는 잠금 해제를 위해 마스크를 벗거나 손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페이스 ID가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예전 지문인식 방식인 터치 ID의 부활을 원하는 애플 유저들이 많았다. 

 

이에 애플은 얼마 전 '아이폰12 프로 맥스' 모델 구매자들을 상대로 페이스ID의 불만족 여부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IT 전문가들은 '아이폰 13'에 터치ID가 다시 채택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8년 애플은 '전자기기 디스플레이를 통한 단파 적외선 광학 이미징'이라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인식 특허를 출원했고 지난달 3일 미국 특허 사무국의 특허 취득 승인을 받아 이같은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2. M자 탈모 사라진다


인사이트YouTube 'Mac Otakara'


아이폰 시리즈가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수려한 디자인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X부터 채택 된 노치 디자인은 애플 덕후들 사이에서 'M자 탈모'로 불리며 완벽한 디자인의 옥의 티로 여겨진다.


'아이폰 13'부터 드디어 애플 덕후들을 분노케 하는 M자 탈모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노치가 사라지면서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앞면이 모두 액정으로 이뤄진 '올 스크린' 형태가 된다. 


3. 카툭튀 없는 디자인


인사이트macotakara


'M자 탈모' 노치 디자인과 더불어 그동안 아이폰 유저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후면 카메라의 '카툭튀' 디자인.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13'부터는 카툭튀가 사라질 전망이다.


애플이 이번 '아이폰 13'부터 후면 카메라를 사파이어 글래스로 덮는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신 카메라 모듈이 사파이어 글래스로 덮이게 되면서 휴대폰의 두께는 다소 두꺼워질 전망이다. 


4. 후면 카메라 5개 장착 + LiDAR 센서 장착


인사이트techsaper


이번에 출시된 경쟁작 '갤럭시S 21'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카메라 기능의 향상이다.


'아이폰 13' 역시 전작들을 훨씬 뛰어 넘을 카메라 기능이 탑재 될 것으로 예상 된다. IT 전문가들은 '아이폰 13'에 총 5개의 후면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많은 IT 매체들은 다섯 개의 후면 카메라가 달린 '아이폰 13' 렌더링 이미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메라는 기본 64메가픽셀, 디지털 줌 6배의 광각 렌즈와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그리고 1200만 화소 망원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IT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아이폰 13'부터는  최대 8k 60fps 고해상도 비디오 촬영도 가능해진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인 LiDAR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5. 딸기 우유색 출시 가능성


인사이트macrumors


특유의 감성적이고 심플한 디자인과 어우러진 고급진 색감으로 인해 '색감 맛집'이라 불리는 애플의 명성에 걸맞게 아이폰 신제품들은 매번 세련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색상을 선보인다.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에서는 시크한 매력의 그래파이트와 그린 컬러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가을에 출시 될 '아이폰 13'에는 '매트' 계열의 다양한 컬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퓨어 화이트, 익스트림 그레이, 포그 그레이 블루, 라이트 체리 핑크 총 4가지로 아이폰 컨셉 사진을 살펴보면 세련된 매트함이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화사한 딸기우유빛 색감에 매트한 파스텔톤이 더한 라이트 핑크 체리 컬러는 벌써부터 많은 앱등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