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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엄마가 뿔났다' 아역배우였던 '펜트하우스' 조수민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민설아 역을 맡은 배우 조수민이 과거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한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minn_j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즌 2로 다시 찾아올 SBS '펜트하우스'는 매 회마다 폭발적인 배우들의 연기와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 중 민설아 역으로 분한 조수민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호소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짧은 분량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조수민이 탄탄한 연기를 뽐낼 수 있었던 건 아역배우 시절부터 쌓아온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그는 지난 2006년 8살의 나이에 KBS1 '서울 1945'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조수민은 2년 후 KBS2 '엄마가 뿔났다'에서 이소라 역을 맡아 아역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가 종영된 지 13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엄마가 뿔났다' 속 크고 똘망한 눈 그대로 지니고 있다. 


인사이트KBS2 '엄마가 뿔났다'


조수민의 과거 필모그래피를 알게 된 누리꾼은 "예쁘게 잘 컸다", "정변의 정석", "이 꼬마가 조수민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조수민이 추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수민이 현재 출연 중인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