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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 인데도 여전히 버스 타고 다니는 '소탈甲'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거리를 홀로 걷고 난 후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탄 영상을 인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래퍼 스윙스가 귀갓길에 버스를 타는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1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말 오랜만에 낯선 동네에서 그냥 몇 시간이고 걸어본다.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밤거리를 홀로 걷고 있는 스윙스와 길거리의 풍경이 담겼다.


다음 스토리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한 스윙스가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얼굴이 많이 알려진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스윙스의 소탈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에 종영한 Mnet '쇼미 더 머니9'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관심이 높아져있는 상태에서도 그는 자유롭게 활보하며 산책을 즐겼다. 


스윙스는 "오랜만에 버스 탄다. 아무도 못 알아볼 때 행복함. 뭔가 엄마가 숨긴 과자 찾아내서 맨날 몰래 조금씩 꺼내 먹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버스가 자신의 집 앞까지 간다고 언급하며 신난 듯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