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X·주차상태O"···인스타서 불편러 많이 겪은듯(?) 완벽 방어하는 윤균상

Instagram 'yunkyunsan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베우 윤균상이 악플러에게 빌미를 주지 않는 철저함(?)을 보였다.

지난 14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카메라 사진을 두 장 올렸다.

사진 속 윤균상은 차 안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체크 패턴 셔츠를 입은 윤균상은 흰 피부와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뽐냈다.

Instagram 'yunkyunsang'

사진을 올리면서 윤균상은 "주행 중 X, 주차 상태 O, 운전석 X, 차에 혼자 O, 대기 중 O, 머리에 핀 O"이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는 다소 독특한 글을 올렸다.

왜 차에서 사진을 찍냐는 일부 '불편러'들의 악성 댓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머리에 무엇을 달았는지 이어지는 질문 세례를 막기 위해 "머리에 핀"이라고 설명을 사전에 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윤균상의 사이다 대처에 누리꾼은 "불편러 완전 차단", "얼마나 시달렸으면"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꾸밈없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균상은 최근 tvN '신박한 정리',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Instagram 'yunkyun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