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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러, 누가 내 차를 올라 타서 밟았다"···인증 사진 올리며 테러범 걱정(?)한 허경환

허경환이 '자동차 테러'를 당했다며 유쾌한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odak8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자동차 테러범(?)이 남긴 작은 발자국을 공개했다.


12일 허경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테러! 누가 내 차를 올라 타서 밟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자동차를 배경으로 셀카 사진을 찍은 허경환은 보닛 위에 찍힌 발자국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허경환이 자동차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에는 귀여운 고양이 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혀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eodak81'


허경환은 "어떤 녀석인지 만나면 가만히 안 두고 밥이라도 먹여야지. 남은 차 열기 때문에 쉬다 간 듯. 길고양이. 얼마나 추울까. 나이 드니 더 신경 쓰이네"라고 적었다.


자동차가 긁힌 것에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파 속에 추위에 떨고 있을 길고양이를 걱정하며 유쾌한 게시물을 허경환이 올린 것이다.


허경환의 재치 있는 SNS에 최희는 "발자국 너무 귀엽다"라고 했고 박성광은 "많이 로맨틱해졌네"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날 방송된 허경환은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에 도전해 성공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업이 날로 성장해 지난해 3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시청자의 놀라움을 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eodak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