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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과 예능 찍고 부모님 SNS에도 악플 달리자 "사적으로 연락 안한다" 해명한 세정 (영상)

세정이 자신의 부모님에게까지 악플을 다는 누리꾼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세정이 일부 팬들의 악성 댓글에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세정은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정은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함께 출연한 엑소 세훈과 최근에 대화를 자주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근에 대화할 일이 없었다는 세정은 "약간 언급하기 예민한 부분인데 항상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을 했던 부분"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세정은 "많은 팬분들 걱정 마세요. 물론 친하고 케미도 좋은 거 인정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럴 일 전혀 없다. 사적으로 연락한 적 한 번도 없다. 전희는 그냥 재밌게 '범바너'만 찍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세정은 "이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하긴 했다. 생각보다 많은 DM이나 댓글이나 심지어 저희 부모님 인스타그램에도 댓글이 달린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며 재차 강조했다.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가던 세정은 "그러니까 안 좋은 말이나 그런 거 보내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인사이트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지난 2018년부터 세정은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에서 세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만큼 일부 팬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정과 세훈을 언급하는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부모님에게까지 악플이 달리자 세정은 고민 끝에 이 같은 속내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세정과 세훈이 활약하는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lean_0828'


YouTube '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