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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었다는 얘기 듣기 싫다며 세젤귀 투정 부리는 '23살' 오마이걸 아린 (영상)

올해 23살이 된 오마이걸 아린이 나이 먹었다는 얘기를 듣기 싫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새해가 되자 나이 먹었단 얘기가 듣기 싫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8일 아린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린은 팬들에게 자신의 달라진 점을 물었다.


이 중 한 팬이 "한 살 더 먹은 거?"라고 댓글을 달자 아린은 "혼날래?"라며 눈을 크게 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 Live


아린은 "나도 이제 나이 얘기 듣기 싫다. 요즘 언니들이 '너도 이제 나이 먹었다'고 얼마나 그런 얘기를 하는데"라고 귀엽게 울상을 지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3살이 된 아린이 나이 얘기를 듣기 싫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 것이다.


여전히 막내 이미지가 강한 탓에 팬들은 "벌써 아린이 나이가 그렇게 되다니"라고 놀라워하기도 했으나 다른 이들은 "23살이면 아직 '찐애기'다"라며 아린을 귀여워했다.


결국 팬들이 자신의 변한 점을 끝내 답하지 못하자 아린은 "머리를 톤 다운 했다. 원래 여기가 더 밝지 않았냐"고 내심 속상해하며 말했다.


삐친 듯한 리액션에 팬들은 잘못했다며 용서를 빌었고 아린은 "그런 거 가지고 삐지지 않는다"며 팬들을 안심시켜 훈훈한 결말(?)을 만들어냈다.

 

인사이트V Live


YouTube '아린이는못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