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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없는 아들 '장례+병원비'로 경제적 고통 겪고 있는 故 빅죠 어머니

故 빅죠의 동료 박사장이 팬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요청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rksajang2323'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故 빅죠가 속했던 그룹 홀라당 멤버 박사장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 호소했다.


11일 박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빅죠의 장례비와 장례비에 홀로 남은 빅죠의 어머니가 힘든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고 밝혔다.


박사장은 "빅죠가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게 일절 없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Instagram 'parksajang2323'


인사이트뉴스1


이에 따라 빅죠의 병원비와 장례비가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는 박사장은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염치불구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며 도움을 구했다.


이어 박사장은 "많은 분께 부담될 듯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freeca TV 'BJ빅죠'


한편 빅죠는 지난 2008년 홀라당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320kg 거구 래퍼로 인기를 모았던 지난 6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건강을 회복하던 중 빅죠는 상태가 악화돼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인사이트Instagram 'parksajang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