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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음방 1위' 찍고 "믿어지지 않는 큰 사랑"이라며 감격한 신인 가수 경서

신인 가수 경서가 음악방송에 처음으로 1위를 한 뒤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꿈의엔진


[뉴스1] 황미현 기자 = 신인가수 경서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2020)'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경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큰 사랑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하는 가수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싸이월드 감성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지난해 11월14일 발매된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2020)'은 지난 2010년 양정승이 발표해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밤하늘의 별을...'을 재해석해 발표한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경서는 서울 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 졸업 예정인 실력파 신예로, 지난 2019년 방송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 싱글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특유의 진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에 사랑받고 있다.


경서는 오는 5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