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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2021년을 선도할 글로벌 헤어 트렌드 공개

다이슨이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와 함께 예상한 2021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다이슨이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와 함께 예상한 2021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는 글로벌 유행을 선도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다이슨과 함께 헤어 트렌드,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 사용법 및 연출법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의 헤어 트렌드를 소개한 6명의 스타일링 앰배서더 중, 2명이 국내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헤어 트렌드를 제안한 다이슨의 스타일링 앰배서더는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상황이 헤어 스타일링 방식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글로벌 헤어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슨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집콕 상황을 반영한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 조치로 관리하지 못했던 헤어 스타일을 정리하고 지루한 상황에서 새로움을 찾는 '과감한' 스타일이다.


꼼나나 박제희 원장은 매직 스트레이트 펌의 영향으로 1990년대를 강타했던 '긴 생머리', 즉 '스트레이트 헤어'가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0년대 스타일과 비교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 생머리를 연출하기 위해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전했다.


패션 업계에서 그런지 룩은 1990년대 초에 등장한 의상 스타일로, 중고 의류매장에서 산 듯한 낡아 보이고 크거나 작은 사이즈의 옷을 매치하는 것을 칭한다.


우선 헤어 김선우 원장은 올해, 무심한 듯 툭툭 손본 커트에 얼굴 라인을 덮는 층으로 표현되는 '정제된 그런지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역시 과거 유행했던 '샤기컷'의 유행이 진화하여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하는 기술로 일반인들도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연출할 수 있어, 그런지 스타일만의 헝클어진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에 적합하다.


자연스럽고 굵은 웨이브 연출에 적합한 '에어랩™ 40mm 배럴'과 조합해 사용하면 최소한의 컬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미국 할리우드 헤어 스타일리스트 젠 앳킨은 올해 모발 안쪽부터 컬이 있는 긴 헤어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프 스타일링 팁 중 하나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의 디퓨저(노즐)로 자연스러운 컬과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온도는 중간 정도로 설정하고, 약한 바람을 이용해서 모발이 과하게 날리지 않도록 유의해서 스타일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