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나가도 될 정도라며 본인 동안 미모에 자신감 드러낸 '38살' 쌈디 (영상)

YouTube 'VOGUE 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남다른 동안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사이먼 도미닉(쌈디, 38)이 프라다 SS21 시즌 컬렉션을 입어보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쌈디는 올해 방송될 예정인 Mnet '고등래퍼4'의 멘토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학생들과 어울릴만한 착장을 골라 쌈디표 심사위원룩을 연출했다. 

이날 쌈디는 그레이 슈트와 흰 셔츠를 매치해 마치 교복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YouTube 'VOGUE KOREA'

또 프라다라고 쓰여있는 얇은 넥타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의상과 어울리게 단정히 이마를 덮은 앞머리는 '소년미'를 뿜어냈다. 

입고 있는 의상을 설명하던 쌈디는 "사실 이거(재킷)만 벗으면 이제 거의 '고등래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YouTube 'VOGUE KOREA'

이어 쌈디는 에디터가 "재킷을 벗어 달라"라고 요청하자 외투를 벗으며 능청스럽게 고등학생 상황극으로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 프라다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왜 이렇게 잘생겼냐"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사이먼 도미닉은 올해 방송될 Mnet '고등래퍼4'에서 멘토로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YouTube 'VOGU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