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이번엔 장도연과 만났다!"···'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 출시

칭따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년 연말연시마다 색다른 디자인으로 늘 화제를 모았던 '칭따오 복맥 에디션'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칭따오는 2018년부터 매년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그 해를 상징하는 띠와 연계한 복맥 시리즈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해 연말마다 '칭따오는 올해 누구와 콜라보할 것인가?'가 세간의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Instagram 'jang.doyoun'

칭따오가 선택한 올해의 아티스트는 바로 장도연이다.

장도연은 MBC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대세 소띠 연예인으로, 통통 튀는 칭따오의 매력을 잘 살렸다.

장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들고 미소 짓는 인증샷을 올리며 콜라보 소식을 알렸다.

누리꾼은 "칭따봉~~소띠 동생에게 선물해야겠네요", "헉 너무 귀여워요!! 언니가 디자인했다니까 소장 욕구는 더욱 뿜뿜!!", "제일 좋아하는 최애 2분의 조합이네요 도연언니와 칭따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사이트

이들을 열광케 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알루미늄 보틀(473ml*2입)과 전용 미니잔(170ml*2입)으로 구성됐다.

무광의 알루미늄 보틀 디자인은 칭따오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붉은색이 감각적으로 사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선물을 가득 담은 복주머니를 맨 흰 소 일러스트와 '행복(福)하소~'라 외치는 깨알 같은 언어유희로 재치 가득한 새해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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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전용 미니 잔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미니 잔에는 중국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 로고인 잔교와 함께 '행복하소' 글귀와 어우러지는 장도연 사인이 새겨져 있다.

무엇보다 한정판으로만 만날 수 있는 앙증맞은 미니 잔이기에 SNS 인증 피사체로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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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유머러스한 새해 메시지를 담아내기로도 유명하다. '복이 좋게 복을 나눠'라는 칭따오 특유의 뻔(fun) 코드와 라임을 살린 메시지로 활기찬 새해 복을 기원했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올해 처음으로 주류 O2O 앱(APP) 서비스 데일리샷에서도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했다. 그 결과 예약 개시와 함께 한정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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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이라도 서두른다면 구매할 수도 있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판매 중으로 판매가격은 9천 원대다.

데일리샷에서도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오는 1월 7일부터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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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감사 인사. 활기차고 유쾌한 새해 선물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통해 가까운 사람들과 복을 나누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