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스키장 인증샷' 올렸다가 욕 먹자 "텅텅 비어있다"며 추가 영상 올린 이승철

스키장 인증사진을 올렸다가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이승철이 추가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eungchul'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스키장 방문 인증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은 이승철이 추가 영상을 올렸다.


지난 5일 이승철은 인스타그램에 "나의 스키 선생님', '올핸 꼭 내 맘에 드는 스킹을 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승철이 스키복을 입고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을 공개하자 누리꾼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스키장 수용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한 만큼 방문 자체가 방역 수칙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ee_seungchul'


다만 모두가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기에 이 같은 인증 사진을 올린 것은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반응이 나온다.


확진자가 연일 1천 명 안팎을 넘나들며 방역이 강화되는 가운데 적절치 못한 인증 사진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승철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eungchul'


인사이트뉴스1


지난 6일에는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 듯 "텅텅 비어있는 스키장"이라는 글과 함께 추가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승철이 올린 사진과 영상에는 그가 말한 것처럼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이마저도 누리꾼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의도치 않게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이승철이 해당 논란에 해명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