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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무한도전 이후 방송 중단했던 정준하가 힘겨운 상황을 털어놨다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코로나19에 힘든 상황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제가 직접 배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딜리버리 #도와주세요 #점심은육개장 #포장은새벽까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정준하가 양손으로 포장된 음식을 든 채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특히 정준하는 추운 날씨에도 얇은 옷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직접 포장된 음식을 갖고 이동 중인 정준하의 뒷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정준하도 코로나19로 배달까지 직접하며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한 근황을 전해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18년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서울에 식당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지난해 11월 BJ만만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힘든 현실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정준하는 "최근에 차린 게 날려먹어서 10억 손해를 봤다"고 토로하며 "앞으로 인스타그램도 열심히하고 유튜브도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junha0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