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인줄 알았는데 김선호가 직접 쌀알로 '글자' 만든거였던 팬미팅 홍보 영상

tiktok 'seonho__kim'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김선호의 온라인 팬미팅 홍보 영상이 뜻밖의 부분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일 김선호는 틱톡 계정을 통해 "여러분 1월 17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호는 쌀알을 위로 던져 '0117', '8PM', 'SEE', 'Y♡U', 'SOON' 단어를 만들어냈다.

판지에 올려놓고 김선호가 직접 튕기는 만큼 팬들은 당연히 해당 장면이 합성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tiktok 'seonho__kim'

하지만 팬들의 예상과 달리 이 영상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글씨를 만들어내는 장면은 특수효과가 아닌 김선호가 직접 시도해 연출한 것이었다.

지난 4일 소속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해당 영상의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선호는 쌀알이 글자 모양으로 놓인 판지를 들고 튕기면서 직접 글씨 만들기에 도전했다.

tiktok 'seonho__kim'

연습에서 실패하자 김선호는 입을 삐죽 내밀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CG인줄 알았는데 진짜 찍은 거였다니"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TikTok Stage Connect) '선호의 선호'는 오는 17일 진행되며 한국어 라이브는 김선호의 틱톡 계정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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