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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16GB부터 나온다 '가격도 전작과 동일'

애플의 차기작인 아이폰6S가 16GB 모델부터 출시되며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via 애플

 

애플의 차기작인 아이폰6S가 16GB 모델부터 출시되며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정보기술 전문매체 테크태스틱은 "아이폰6S가 다음 달 27일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6처럼 16GB, 64GB, 128GB 모델 3종이 기존과 같은 가격과 색상으로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항간에 떠돌던 '16GB 대신 32GB가 나온다'는 소문을 일축시키며, 프랑스 IT전문지 노웨어엘스 기자 스티브 햄머스토퍼가 입수한 아이폰6S 16GB 박스에 붙이는 스티커 사진을 예로 들었다.

 

또한 테크태스틱은 "아이폰6S는 전작과 동일하게 16GB 699유로, 64GB 799유로, 128GB 899유로로 출시되며, 아이폰6S플러스도 16GB 799유로, 64GB 899유로, 128GB 999유로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가격이 적용될 경우 아이폰6S의 16GB는 78만 9800원에 출시되고 64GB는 92만 4000원, 128GB는 105만 6000원, 아이폰6S플러스의 16GB는 92만 4000원, 64GB는 105만 6000원, 128GB는 118만 8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9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해 정식 발표한다.

 

via 스티브 햄머스토퍼 트위터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