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김주영 MBN 아나운서 출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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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uperman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BN 아나운서 출신인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측은 "어제(2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김주영 이사가 3일 전 SNS에 게재한 사진 / Instagram 'juperman_'
김 이사는 지난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그는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재직하며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하던 중이었다.
김주영 이사는 3일 전에도 건강한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 이사의 인스타그램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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