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남주 에드워드 핵설레는 속마음 볼수 있는 '트와일라잇' 속편 '미드나잇 선'

미래엔 북폴리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부 이상이 팔린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작, '미드나잇 선'이 드디어 국내 출간됐다.

지난 2008년 출간 직후부터 '트와일라잇'은 로맨스 소설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 '트와일라잇'

지금까지의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여자 주인공인 벨라의 입장에서 줄거리를 풀어냈던 것과는 달리 올해 출간한 '미드나잇 선'은 남자 주인공인 에드워드의 서사로 새롭게 시작된다.

에드워드의 시선을 통해 진행되는 '미드나잇 선'의 이야기는 기존 '트와일라잇' 독자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영화 '트와일라잇'

첫 만남부터 강렬하게 벨라에게 이끌리면서도 그 마음을 외면한 채 벨라를 거부하려는 에드워드.

그의 고뇌와 벨라를 향한 열정은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넘기는 독자에게 잊지 못할 강렬함을 선사할 것이다.

10여 년 만에 돌아온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는 '미드나잇 선'을 통해 수백만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이야기 속 세계로 다시 이끌며 불멸의 사랑이라는 심오한 즐거움과 파괴적인 결과를 그린 서사시를 선보인다.

미래엔 북폴리오

각 6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미드나잇 선' 1, 2권을 통해 가슴 저릿한 에드워드의 절절한 그 마음을 하루빨리 확인해보자.

더욱 설레고 짜릿한 로맨스로 돌아온 '미드나잇 선'은 온라인 및 전국 서점에서 지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