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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하루 만에 1만 대 팔아치운 현대차 야심작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의 야심작 GV70이 계약 개시 하루 만에 1만 대 넘는 계약이 성사됐다.

인사이트Instagram 'genesis_worldwide'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제네시스의 야심작 GV70이 계약 개시 하루 만에 1만 대 넘는 계약이 성사됐다.


23일 제네시스는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계약을 시작한 제네시스 GV70이 당일에만 1만 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GV70은 내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 중인 6개 라인업 중 5번째 차량으로 GV80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 모델이다.


8일 전 세계에 공개한 뒤 전날부터 계약을 접수했다. 고객 인도는 내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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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enesis_worldwide'


GV70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안정적인 주행 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 성능까지 고루 갖췄다.


제네시스는 GV70 각 모델에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를 운영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지문으로 인증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실내 에어컨 냄새와 세균 발생 방지를 위해 시동 끈 뒤 공조 내부 장치를 건조시키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 등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은 국내 고급 중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리딩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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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