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제작∙지원한 'e생기스쿨' 23일 MBC M 첫 방송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가 제작∙지원한 'e생기스쿨'이 오늘(23일) 저녁 9시 MBC M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e생기스쿨'은 엠스플 뉴스의 디지털 콘텐츠로 걸그룹 엘리스의 채정-혜성, 공연소녀 앤-민주가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인 '하스스톤'을 배워가는 과정을 생기발랄하게 그려냈다.

걸그룹 멤버들이 게임 하스스톤을 배우고,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 출전까지 준비해나가는 여정을 담은 'e생기스쿨'은 30분 4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엠스플 뉴스의 디지털 콘텐츠 'e생기스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엠스플뉴스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카카오 TV를 통해 총 16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e생기스쿨'은 게임 초보인 걸그룹 멤버들을 위해 유명 하스스톤 해설가 기무기훈과 인기 웹툰 작가 겸 스트리머인 '침착맨' 이말년이 게임 스승님으로 나섰다.

두 스승님의 가르침 아래 엘리스 채정-혜성, 공연소녀 앤-민주는 하스스톤 게임의 기본도 몰랐던 초보에서 게임을 즐기고 경기 관전의 포인트를 아는 수준까지 하스스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두 걸그룹 멤버들은 지난 5일 개최됐던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의 이벤트 경기 출전을 위해 꾸준히 개인 훈련과 연습을 진행했다.

유명 하스스톤 해설가 기무기훈은 "여러 스케쥴로 바쁜 걸그룹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게임을 배우려 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고, 침착맨 이말년 역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하스스톤 게임을 아무 것도 모르는 걸그룹과 어떻게 재미있게 보여줄지 고민이 많았지만, 놀랍게도 재능과 열정을 가진 걸그룹 출연자들 덕분에 즐거운 촬영이 되었다"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이말년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멤버들과 함께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때로는 시크하고 때로는 뻔뻔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는 담당 PD의 전언이다.

송대훈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하스스톤 담당자는 "앞서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 'e생기스쿨'에 대한 게임 팬 분들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며 "이번에 정규 편성된 'e생기스쿨'도 오로나민C와 같이 생기발랄한 출연자들의 모습을 잘 녹여냈으니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생기발랄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는 지난 12월 5일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오로나민CX하스스톤 다크문 축제의 드링크' 굿즈 출시 등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