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인턴까지 챙겨라"...전직원에 연말 '보너스 2백만원' 쏜 NC 택진이 형

인사이트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올해 실적 호조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 우승 등의 성과를 이뤄낸 엔씨소프트가 연말을 맞아 통 큰 결단을 내렸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전 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22일 엔씨소프트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직원에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뜻을 담아 '이겨내자 코로나' CEO 특별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명의의 격려금은 정규직·계약직·파견직·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같은 금액으로 세후 기준으로 지급된다. 현재 엔씨소프트 직원은 약 4,4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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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때면 전 직원과 결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보너스를 지급해왔다.


김 대표 명의로 지급하는 특별 격려금은 앞서 지난 2016년 연말 처음 지급됐다.


당시 첫 모바일 게임이었던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며 엔씨소프트는 전 직원에게 100만 원을 지급했다.


또 리니지M 출시 때도 임직원들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90억 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지급했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에도 리니지2M 흥행에 대한 보상으로 전 직원에게 1인당 300만 원씩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타이틀이 하나 나오기까지 분야와 직종 가리지 않고 많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기 때문에 직무·직급·계약 형태 상관없이 엔씨 구성원이면 동일한 액수를 지급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올초 '글로벌 CEO 특별 세뱃돈 지원금'이란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100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초기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일주일간 유급 특별 휴가를 제공하며 직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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