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역대급 음향사고에 팬들 분노케 한 '가요대축제' 트와이스 무대 (영상)

'2020 KBS 가요대축제' 트와이스 무대 도중 음향 사고가 나자 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2020 KBS 가요대축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트와이스 팬들이 '2020 KBS 가요대축제' 음향 사고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티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시그널'(SIGNAL), '모어 앤 모어'(MORE & MORE),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무대를 꾸몄다.


'시그널' 무대 초반에는 전광판을 통해 팬들의 목소리가 함께 흘러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2020 KBS 가요대축제


그러나 무대는 예상치 못한 음향 사고로 팬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가 상당히 미세하게 들릴 정도로 음향이 거의 들리지 않은 것이다. 


해당 무대는 사전 녹화였음에도 멤버들의 라이브 음향이 송출되지 않은 듯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2020 KBS 가요대축제


간간이 트와이스의 목소리가 작게나마 들렸을 뿐이었다. 


무대가 끝나고 트와이스는 V Live 채팅을 통해 "열창했는데"라고 아쉬워하면서도 "그래도 원스(트와이스 팬덤명)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팬들을 위로했다. 


팬들은 "음향 문제 때문에 너무 속상하다", "내가 다 속상하다" 등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2020 KBS 가요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