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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제의 '원슈타인·머쉬베놈·스윙스' 세명에 왔는데 '스윙스' 택한 쌈디 (영상)

래퍼 쌈디가 원슈타인, 머쉬베놈의 피처링 제의를 받고도 스윙스와 함께 '쇼미더머니9'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YouTube '숑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원슈타인, 머쉬베놈, 스윙스에게 동시에 피처링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무대 비하인드 이야기를 꺼냈다.


쌈디는 스윙스에게 피처링 제의를 받고 '쇼미더머니9'에서 '악연'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쌈디는 무대 이야기와 함께 피처링 제의를 받았던 당시 일화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숑키'


쌈디는 "처음에 스윙스한테 피처링 제의가 들어오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런 찰나에 머쉬베놈이 세미파이널을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쌈디는 동시에 두 명의 래퍼에게 피처링 제의를 받은 셈이다.


하지만 쌈디를 향한 래퍼들의 러브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쌈디는 "머쉬에게 전화 오고 30분 뒤에 슬롬이 저희 작업실에 놀러 왔다. 그런데 슬롬이 갑자기 '원슈타인 세미파이널 무대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당시 쌈디가 원슈타인에게 피처링 제의를 받았던 곡은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까지 차지한 바 있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였다.


쌈디는 "그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너무 좋아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스윙스 팀이 먼저 피처링 요청을 줬기 때문에 그 팀과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3탕 뛰었으면 웃겼겠다", "쌈디 의리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YouTube '숑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