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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찌'가 마시면 딱 기분 좋게 취하는 귀요미 진로 '미니 팩소주'

하이트진로가 술찌들을 위한 미니미 팩소주를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lll.7797'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술 반 병만 먹어도 얼굴이 새빨개지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술찌'들을 위한 소주가 나왔다.


하이트 진로가 지난 10월 출시한 가정용 팩소주가 그 주인공이다.


'진로 미니 팩소주'는 우유갑처럼 생긴 160㎖ 갑에 소주가 가득 담겼다.


한갑당 약 780원의 가격으로, 1000원 미만의 돈으로 소주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br0904'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해당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염뽀짝한 크기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술을 잘 못 마시는 '술찌'들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아무리 뚜껑을 닫아둔다고 해도, 소주는 반병쯤 마시고 두면 그 특유의 향과 맛이 날아가 버려 다시 즐기기 어렵다.


술찌들은 언제나 남은 술로 집청소를 하거나 요리에 넣어먹는 등 활용에 애를 먹었기에, 미니미 팩소주의 등장을 반가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소주 한병을 마시는 건 너무 과하다 싶은 이들에게 진로 미니 팩소주는 꿀 아이템이 될 듯하다.


다만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의 경우 진짜 우유와 혼동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