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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어려움 처하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의리파' B형 아이돌 6인

연예계에 포진해 있는 '의리파' B형 남녀 아이돌을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류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지만 많은 이들을 만나다 보면 묘하게 혈액형과 성격이 들어맞는 것을 볼 수 있다.


4개의 혈액형 중 B형은 친구가 어려움에 처할 때면 먼저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혈액형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B형 혈액형을 가진 이들은 한 번 마음을 주면 누구보다 친구와 연인에게 '의리'를 지키는 '의리갑'으로 불린다.


이런 사람들은 연예계에도 포진해 있다.


데뷔 후 여러 경로를 통해 의리를 과시한 B형 남녀 아이돌을 함께 만나보자.


1. 블락비 피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송민호, 조세호 등 의리가 많아 연예계에 절친이 많은 '마당발' 피오도 B형이다.


피오는 동료뿐만 아니라 스태프까지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보통 드라마 촬영 현장에 친한 배우나 팬들이 커피차를 쏘며 응원한다. 하지만 피오는 tvN '남자친구' 촬영 당시 "오늘은 막내가 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직접 커피차를 쐈다.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피오의 선물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감동케 했다.


2. 아이즈원 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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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_izone'


아이즈원 강혜원은 지난 2018년 팀 멤버 김채원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고시장에 찾았다.


매서운 추위에도 당시 강혜원은 취재진 앞에 서서 "채원아 파이팅!"이라고 애정을 담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친한 동생을 위해 고시장까지 찾은 강혜원은 '의리짱' B형 여자다.


3. 아스트로 차은우


인사이트Instagram 'eunwo.o_c'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이어 소개할 '의리갑' B형 스타는 아스트로 차은우다.


차은우는 자신을 뒤에서 도와주는 스태프를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차은우는 지난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향수를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차은우가 직접 골라 이름까지 각인해서 선물해줬다"는 말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4. 블랙핑크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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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블랙핑크 제니는 같은 소속사 선배 송민호의 화가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전시장을 찾는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해 제니는 그림 앞에서 송민호와 나란히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아 홍보해주는 제니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5. 있지 류진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tzy.all.in.us'


있지 류진은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백아연의 곡을 커버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류진은 백아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썸 타긴 뭘 타'를 그루브 있게 소화해 제대로 홍보에 성공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이든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가수가 아니지만 여전히 뜨거운 우정을 자랑한다.


6. 시우민


인사이트Instagram 'e_xiu_o'


인사이트Mnet


최근 만기제대한 엑소 시우민도 의리 하면 빼놓을 수 없다.


시우민은 한창 군 복무를 하고 있던 시절인 지난해 7월 군대에서도 멤버 백현의 솔로 앨범을 홍보해 줬다.


당시 시우민은 백현의 신곡 홍보 게시글에 "우와. 무대 빨리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