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 알바하던 태사자 김형준에게 결국 쿠팡이 내린 결정
'쿠팡맨'으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던 태사자 김형준이 마침내 광고 모델 자리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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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ungjun775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쿠팡의 배송 아르바이트 ‘쿠팡플렉스’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마침내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쿠팡플렉서'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던 김형준은 지난 2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택배 배송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YouTube '쿠팡이츠'
배송일을 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조절한다는 김형준은 하루 50개의 택배를 능숙하게 배송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쿠팡플렉스의 장점을 실제 경험으로 잘 알린 김형준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 덕분인지 마침내 쿠팡이츠에서 김형준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그와 안성맞춤인 CF까지 찍었다.
YouTube '쿠팡이츠'
공개된 CF는 쿠팡플렉서로 활약 중인 김형준의 캐릭터를 살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서비스를 위트 있게 그려냈다.
CF 속 김형준은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건 많지만 가진 건 몸과 시간밖에 없는 상황.
YouTube '쿠팡이츠'
휴대폰 속 쿠팡이츠 앱을 눌러 간편하게 라이더로 변신하고, 음식 배달을 통해 손쉽게 용돈을 버는 모습이 연출 된다.
CF는 '쿠팡플렉서' 김형준만의 특색 있는 캐릭터와 쿠팡이츠의 장점을 절묘하게 녹여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YouTube '쿠팡이츠'
차량, 오토바이, 도보 등 이동수단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1건당 최대 7,500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혀 최근 많은 이들이 시작하는 서비스다.
YouTube '쿠팡이츠'
김형준이 광고 모델로 나서 유쾌한 CF를 만들어낸 쿠팡이츠가 어떤 매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