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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햄이 1군 발암 물질이라니…" 안전한 가공육 인기

친환경 육가공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달리달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달리살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시지와 햄과 같은 '육가공품'. 


너무도 맛있지만, 햄류에 들어간 아질산염이 최근 암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사실이 이슈가 되며 발암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안전한 소시지, 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군 발암물질에는 술과 담배, 석면 등이 포함돼 있는데, 우리가 자주 먹는 육가공품, 즉 소시지와 햄에 술과 담배 수준의 유해성이 있다는 것이다.


국제보건기구(WHO)는 "하루 가공육 섭취량이 50g일 경우 암 발생률이 18% 증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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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가공육 섭취량은 6g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건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공육에 첨가된 아질산염이 '1군 발암물질'로 알려지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인사이트달리살다


일부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無 화학첨가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 발암물질 무첨가 소시지, 베이컨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 중인 친환경 유기농 쇼핑몰 '달리살다'의 제품이 주목받는 중이다. 


GS리테일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는 발색제, 아질산염 등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배익헌씨'와 '쏘네이처' 등 육가공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달리살다


'배익헌씨'는 화학첨가물 없이 '안데스 소금'으로, '쏘네이처'는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국산 농·축산물로 만들었다.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화학첨가물' 육가공 제품들은 특히 엄마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달리살다'의 육가공 제품으로 큰 걱정 없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 엄마들은 "발색제가 들어있지 않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너무 맛있다", "건강한데 맛도 좋다"며 호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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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호응에 힘입은 '달리살다'는 오늘부터 18일까지 단 2일간 '배익헌씨'의 치즈소시지(250g)를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달리드림 멤버십 이용자는 행사 기간 동안 기존가 7,000원인 '치즈소시지'를 4,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화학첨가물' 육가공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 기회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인사이트달리살다


한편 '달리살다'는 비건(채식), 친환경, 무보존료 등 60여 개의 안전 인증 중에서 한 개 이상을 취득한 상품만을 취급한다. 


덕분에 건강과 환경에 깐깐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18일 17시까지 카카오페이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쿠폰 증정, 5만원 이상 결제 시 100% 쿠폰백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