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맵부심' 부리는 친구도 저절로 무릎 꿇는다는 '틈새 떡볶이' 출시

팔도는 틈새라면의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한 '틈새떡볶이'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paldofoo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 정도는 하나도 안 맵지~"라는 말을 항상 하는 '맵부심' 강한 사람이 있는가.


이들을 위한 새로운 '매운맛' 떡볶이가 등장했다.


10일 팔도는 틈새라면의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한 '틈새떡볶이'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틈새떡볶이는 틈새라면의 주재료인 베트남 하늘초를 사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살렸다.


인사이트팔도


여기에 고춧가루와 고추장, 매운양념분말로 감칠맛과 매운맛을 배가시켰다. 쌀떡으로 만들어져 쫄깃쫄깃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치즈, 소시지, 삼각김밥 등 토핑을 추가하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 '나만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조리 방법 역시 간단하다.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약 2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포크스푼까지 동봉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aldofood'


한편 팔도가 2009년 선보인 '틈새라면'은 1981년 명동 유명 라면집의 메뉴를 상품화 했다. 특유의 강렬한 매운맛에 마니아층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는 모디슈머 열풍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인 월평균 약 16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신제품 '팔도 틈새라면 볶음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