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 글로벌 재조림 캠페인 실시 및 '불에 맞서는 불꽃' 컬렉션 제품 2종 출시

사진 제공 = 지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포는 미국의 우드척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숲을 복구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글로벌 캠페인 '불에 맞서는 불꽃' 캠페인을 실시, 관련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본 공동 캠페인으로 '불에 맞서는 불꽃' 컬렉션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바이 원 플랜트 원(BUY ONE. PLANT ONE.®)' 서약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현재까지 약 3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왔다.

이러한 지포와 우드척의 이 의미있는 캠페인은 라이터 제품 1개를 구매함으로써 지구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직접 동참할 수 있다는 데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출시되는 '불에 맞서는 불꽃' 컬렉션 제품 2종은 불에 그을린 듯한 색상의 세밀한 투 톤을 기본으로 하며, 지포의 상징인 불꽃 문양을 레이저로 새긴 '브러시드 크롬 향나무 엠블럼'과 미국의 성조기를 형상화한 '우드척 USA 아메리칸 플래그'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에는 인증된 장소에서 공수한 실제 나무를 재료로 사용했으며, 해당 제품의 자체 인증서 및 일련번호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로 식재된 나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지포 글로벌 마케팅 수석 브랜드 매니저 루카스 존슨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고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지포와 우드척 두 브랜드의 신념이 담긴 '불에 맞서는 불꽃'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 특히, '바이 원. 플랜트 원'를 통해 앞으로도 전 세계의 숲을 보호하고 복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