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따라 갤럭시S21에 '충전기' 뺀다

인사이트삼성전자 갤럭시S21 렌더링 이미지 / LETSGODIGITA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삼성전자가 애플과 마찬가지로 '충전기'를 스마트폰 기본 구성품에 포함시키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출시하기로 예정된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일부 국가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이 빠진 채로 판매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8일(한국 시간) 브라질 IT 매체 테크노블로그는 "삼성전자는 최근 브라즐 정보통신인증기구 아나텔에 모델번호 3개를 출시 인증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모델번호 3개는 모두 갤럭시 S21 시리즈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인사이트


테크노블로그는 "아나텔 문서에 따르면 세 모델 중 어떤 모델에도 충전기·헤드폰(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이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게 공식 확인된 뒤 충전기는 가장 기본적인 거라고 강조하면서 애플을 비꼬았었다.


어떻게 충전기를 주지 않을 수 있냐는 늬앙스의 게시물을 내보내면서 최고의 카메라 성능과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건 충전기 덕분이라고 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당시에 올라온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예상된 행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삼성전자가 업계 선두 애플의 정책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데, 실행에 옮기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예상이었다.


업계 관계자들도 소비자들이 예전처럼 마냥 충성심에 제품을 사주지 않는 만큼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여 가격을 다운 시키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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