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나이가 어때서~"···사람들이 자기 나이 검색해 '실검'까지 뜨자 멘붕 온 '35살' 보아

Instagram 'boakwo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보아가 자신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검색어에 너스레를 떨었다.

7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대들의 검색어 순위가 담겨 눈길을 끈다.

다양한 검색어 사이로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보아 나이'였다.

Instagram 'boakwon'

검색어 순위를 캡처한 보아는 "아… 아…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심경을 전해 팬의 입꼬리를 올렸다.

해당 키워드는 이날 진행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2020 MAMA'에서 보아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Facebook 'boa.smtown'

Instagram 'boakwon'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와 함께 신곡 '베터(BETTER)'무대를 꾸민 보아는 20년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인 보아는 지난 2000년 14살 나이에 'ID; Peace B'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보아는 20주년 기념 앨범 '베터'를 발매하며 품격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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