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극복한 김우빈이 직접 밝힌 '복귀' 시기 (영상)

YouTube 'VOGUE KORE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김우빈이 향후 복귀 전망을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일 보그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우빈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우빈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이날 촬영 전까지 무엇을 하다 왔냐는 물음에 김우빈은 "자다 왔다"며 "요즘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데 밤낮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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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5일 정도 영화 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김우빈은 새로운 취미에 대해서 "산책을 많이 한다"고 언급했다.

계획하고 있는 팬 이벤트가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없다. 어떻게 하면 서로가 불편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언제 만나볼 수 있냐는 물음에 김우빈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되겠지만 내년 겨울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연말 계획에 대해 "아무래도 저는 영화 촬영을 하면서 올해를 보낼 예정이라 아무런 탈 없이 작업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 촬영에 한창이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당 영화는 김우빈 외에도 류준열, 김태리,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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