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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에스파,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나왔다

업텐션과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그룹 NCT와 에스파 멤버들이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업텐션 비토(24·본명 이창현)와 고결(24·본명 고민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엔시티와 에스파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엔시티와 에스파 멤버 및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업텐션 멤버 비토는 지난 11월30일, 고결은 12월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Twitter 'kpop_sbs'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업텐션은 지난 9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한 뒤 최근까지 활동 중이었다. 지난주에는 후속곡 '데스티니'(Destiny)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줄줄이 검사를 받았다.


인사이트Facebook 'NCT.sm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