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쏘던 '열혈팬'과 결혼하는 BJ 고은이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자 '난리'가 났다
베일에 싸여있던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고은이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앞서 BJ 고은의 남편은 고은이 출연하는 방송에 별풍선을 많이 쏜 일반인 '열혈팬'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근 남편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BJ 고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신부 고은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베일에 싸여있던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연예인 뺨치는데 돈도 많고 완벽한 사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중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자신의 상상과는 다른 비주얼에 다소 놀랐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었다. 이들은 "'열혈팬'이라길래 배불뚝(?) 아저씨 생각했는데 사진 보고 놀랐다", "일반 아잰줄 알았는데 다 가졌네", "뭐야 잘생겼잖아"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들의 댓글을 본 또 다른 누리꾼은 "나도 '열혈팬'인데 배불뚝 아저씨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월 BJ 고은은 '아프리카TV' BJ 봉준 방송을 통해 "일단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꼭 말씀드릴 거라고 했는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올해 결혼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3일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