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제 전남친과 사귀네요···허락해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영상)

인사이트YouTube '씨그널V [ Signal V ]'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장 친한 친구와 전 남자친구가 사귀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고민녀가 등장했다.


지난달 24일 연애 상담 유튜브 채널 '씨그널 V'에는 '절친한 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겠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됐다.


25살 직장인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고민녀는 얼마 전 친구에게 "야 이거 너 전 남자친구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민녀가 받은 사진에는 전 남자친구와 고민녀의 7년 지기 절친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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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씨그널V [ Signal V ]'


사진 속에 등장한 친구는 고민녀가 가족 다음으로 소중하게 생각한 '평생 친구'였다.


고민녀는 전 남자친구와 연애할 당시 세 사람이 함께 만나 데이트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말하며, 친구와 남자친구는 둘이 따로 만나서 연애상담까지 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민녀는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연애상담이 아니었을 수도 있었겠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고민녀는 이 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였던 만큼 전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문제'까지 상담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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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씨그널V [ Signal V ]'


결국 화를 참을 수 없었던 고민녀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고, 그제야 7년 지기 친구는 울면서 "네가 싫다고 하면 헤어질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친구는 하루 만에 말을 바꿨다. 


이 친구는 다음 날 아침 고민녀에게 "어차피 너희 헤어졌는데 우리 허락해 주면 안 될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본 고민녀는 친구를 잃기 싫으면서도 두 사람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해왔다.


사연을 본 유튜버 도베르만은 "절친은 남자친구와 친구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로에 있던 사람인데 남자친구를 택했다"며 "'너가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질게'라는 말도 피해자 코스프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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