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친구한테 "알빠야?" 한마디 듣고 전학 갈 정도로 마음 여렸던 쯔양 (영상)

YouTube 'tzuyang쯔양'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은퇴 번복 후 복귀를 알린 유튜버 쯔양이 과거 상처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할 것을 알렸다.

이날 복귀 방송 중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받았던 악플들에 관해 언급했다.

YouTube 'tzuyang쯔양'

그는 "악플 너무 많이 봐서 타격이 없다"며 "태어나 온갖 욕을 다 들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쯔양은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오래 살겠다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중학교 다닐 때는 '알빠야?'라는 소리를 듣고 상처받아 전학을 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YouTube 'tzuyang쯔양'

여린 마음에 굳은살이 박힌 사실을 덤덤히 털어놓는 쯔양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악플들에 익숙해졌다고 밝힌 쯔양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쯔양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로 고통받다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아프리카TV

YouTube 'tzuyang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