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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대급"···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는 '2020 MAMA' 여자 그룹상 후보 6

너무 치열해 누가 받을지 예상이 전혀 안 되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여자그룹상 후보를 모아봤다.

인사이트Mnet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매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개최되는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Mnet 측은 시상식 개최에 앞서 각 부문의 후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치열한 부문은 단연 '여자그룹상' 후보다.


후보에 오른 그룹들은 올 한해 하나같이 독보적인 음악성을 과시하며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기 때문이다.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쟁쟁한 후보들이 몰려있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여자그룹상 후보를 함께 만나보자.


1. 블랙핑크


인사이트Facebook 'BLACKPINKOFFICIAL'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블랙핑크는 여자가수상을 받을 것 같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지난 10월 첫 정규앨범 'THE ALBUM'을 발매했던 블랙핑크는 초동 판매로만 68만 9천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기록을 2배 가까이 경신했다.


블랙핑크는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인물' 후보에도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 트와이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블랙핑크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두 번째 후보는 트와이스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신보 'Eyes wide ope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들은 컴백하자마자 여러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I CAN‘T STOP ME' 뮤직비디오는 11월 7일 기준 조회 수 1억 뷰를 찍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3. 레드벨벳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다음으로 소개할 후보는 레드벨벳이다.


레드벨벳은 최근 멤버 아이린을 둘러싼 인성 논란이 터지며 주춤하긴 했으나 명실상부 한국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 그룹을 결성해 신곡 'Monster'를 발매했다. 


이 곡은 발매 이후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음반은 발매 당일 레드벨벳 완전체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4. 마마무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RBW.MAMAMOO'


가장 최근까지 쉼없는 활동을 이어온 마마무 또한 여자그룹상 후보에 올랐다.


마마무는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등으로 팬덤 '무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마마무는 최근 발표한 새 EP 앨범 'Travel'로 초동 13만 장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5. 아이즈원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izone'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걸그룹 아이즈원도 여자그룹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월 미니 3집 앨범 'Oneiric Diary'로 하프 밀리언셀러(50만 장)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탄탄한 팬덤과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아이즈원은 매 컴백마다 초동 음반 판매량 경신,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다관왕 등 '역대급' 기록을 써 내려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6. 오마이걸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ohmygirl'


마지막으로 소개할 그룹은 최근 가장 '핫'한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마이걸이다.


오마이걸은 올 한 해 '살짝 설렜어'와 'Dolphi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남자 팬들은 물론 여자 팬들까지 끌어모았다.


이들은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예능계와 광고계까지 휩쓸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