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내일(24일)부터 수도권 부대 전 장병 '휴가·외출'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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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국방부가 수도권에서 복무하는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다시 통제할 예정이다.


정부가 오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에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하면서다. 국방부는 현재 수도권과 강원권 일부 부대에 대해 1.5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오는 24일부터 수도권 군내 거리두기를 한 단계 격상할 예정이다.


2단계 거리두기에서는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전면 통제된다. 지난달 12일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휴가가 재개된 지 4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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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내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


2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 곳은 현재 전국에서 전남 순천시, 경남 하동군 등 두 곳이다.


군에서는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해군 부대와 경기 포천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는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22일에만 육군 공무직 근로자(포천) 1명과 병사 4명(포천 3·경기 광주 1), 해군 간부(진해) 3명·병사(진해) 1명, 공군 간부(서산) 1명, 국직부대 간부(과천) 1명 등 군에서는 총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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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거리두기에서는 장병의 휴가 통제 외에도 클럽-룸살롱을 비롯한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완전히 중단된다.


노래방 역시 '인원 제한' 방식에서 '9시 이후 운영중단'으로 조치가 강화된다. 카페의 경우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음식점도 2단계가 되면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등교 인원도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줄어든다. 다만 고등학교는 2단계에서도 3분의 2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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