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커진 안전민감증에 더마 화장품 및 생필품 뜬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드리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전민감증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덩달아 더마표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그 영역도 화장품은 물론 치약과 생리대 등과 같은 생필품까지 다양해졌다.


1조원 시장 규모로 큰 더마 화장품 상승세 지속


2017년까지만 해도 5천억원 시장 규모였던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올해는 1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이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성장 흐름세를 더욱 부추겼다는 시각이다.


전통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꼽히는 '셀퓨전씨'가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재조명 받고 있다.


전국 700여개 병의원은 물론 올리브영 등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브랜드는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셀퓨전씨


독자 특허성분과 220건 이상의 인증 및 기술, 수상 기록 등으로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효능,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일명 '레이저 선크림'으로 불리는 '레이저 선스크린 100'과 '레이저 크림'으로 불리는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이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모공케어 및 피부 진정 효과를 자랑하는 '트리악 모공톡스 패드'를 출시했다.


국내 대표 코스메틱 대기업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역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생활건강은 CNP와 피지오겔을 인수해 더마 경쟁력을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아모레퍼시픽은 아토베리어365 등으로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강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약,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등의 국내 제약사들도 각각 센텔리안24, 이지듀, 클리덤 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치약, 생리대 등 생필품도 더마표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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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더마 테스트를 통해 더마표에 합류한 생필품도 부쩍 늘었다. 먼저, 여성들의 생필품 중 하나인 생리대가 대표적인 예다.


출시 직후부터 약국용 생리대로 유명세를 탄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피부테스트로 유명한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유기농 생리대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아온 자연 흡수력 보완을 위해 국내 생리대로는 처음 유기농 순면과 천연펄프를 이중으로 사용했다.


유럽 OCS 인증 유기농 순면은 빠른 1차 흡수와 함께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고, 2차 흡수체인 북유럽 산림인증 PEFC의 스칸디나비아산 TCF 펄프는 많은 양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면과 펄프에 100% TCF 공정을 적용해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때 TCF원료를 선호하는 많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생리대 겉 커버뿐만 아니라 옆샘 방지 날개 부분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고, 이 외에도 총 83개의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깨끗한 나라의 '디어스킨' 역시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며 더마표 생리대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화장실에서 위생적인 뒤처리를 도와주는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마이비데' 제품 모든 라인이 독일 더마 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식약처 인증 시설에서 생산됐다.


치약에도 더마 바람이 불고 있다. 바움앤보겔의 유아치약 역시 독일 더마 테스트의 피부 테스트를 통과했다. 합성계면활성제나 합성방부제 등이 없으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드리선 이화진대표는 "화장품 영역에서 대표되던 더마 시장이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리대 같은 생필품 같은 제품군까지 확대됐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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