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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레이 안에서도 성인 4명이 먹고 잘 수 있는 기아차 '초소형 캠핑카'

로디는 기존 캠핑카의 4인승 모델, 로디 포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라반테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차 안에서 잠을 자는 캠핑 '차박'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특수를 맞이한 차박의 인기 덕분에 캠핑카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상승했다.


하지만 큰 캠핑카를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에 딱 맞는 캠핑카가 있다.


바로 기아자동차의 경차 레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 '로디'다. 최근 로디는 기존 캠핑카의 4인승 모델, 로디 포포를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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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라반테일


'로디'는 기존의 크고 우람한 캠핑카에서 탈피해 작고 귀여우면서도 실용성이 강조된 캠핑카다.


공간이 넓은 박스형 승용차의 장점을 극대화해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로디 포포의 내부는 180cm가 넘는 성인 남성이 나란히 누워도 부족함이 없다.


변환 과정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3분이면 평탄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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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라반테일


시트의 변화를 통해 휴식 공간으로 운용 가능할뿐더러 전체적인 방음, 실내 인테리어, 난방, 전기 사용에도 자유롭다.


차체가 작은 만큼 유지비, 주차 등에 강점이 있으며 일상에선 데일리 카로, 주말엔 캠핑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로디 포포는 오는 2021년 3월 출시 예정이며 현재는 킨텍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부담 없는 크기의 캠핑카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로디 포포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