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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빼빼로 대신 선물하면 훨씬 더 좋아할 '꽃말이 사랑스러운 꽃' 5종

빼빼로 대신 여자친구에게 안겨주면 더 좋아할 의미가 아름다운 꽃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편의점 샛별이'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연인끼리 달달한 빼빼로를 주고받으며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는 11월 11일이 코앞이다.


이날을 맞아 대부분의 커플은 직접 만든 빼빼로나 시중에 판매 중인 빼빼로 여러 개를 예쁘게 모은 세트 선물을 준비하고 있을 테다.


하지만 이런 선물은 서로 고맙기는 하지만 의식적인 관례로 끝나기 마련이다. 감동도 덜하고 맛있게 먹고 나면 기억에 크게 남지 않는다.


매년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여친에게 빼빼로 하나 건네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


영롱하고 화사한 비주얼에 받는 순간 폭풍 감동하는 것은 물론 꽃말이 예뻐 기억에도 오래 남는 꽃 5가지를 소개한다.


여자친구가 행복한 웃음을 짓는 상상을 하며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을 골라 당신의 진심을 전해보면 어떨까.


자나 장미


인사이트Instagram 'floand_flower'


인사이트Instagram 'florist_la.d'


'끝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나 장미는 분홍빛의 꽃잎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꽃이다.


앙증맞은 꽃봉오리는 보기만 해도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고 화사한 생기에 기분마저 좋아진다는 후문이다. 


리시안셔스


인사이트Instagram 'null_jj'


인사이트Instagram 'hwahwa_flower'


리시안셔스는 신비로운 보라색 꽃잎을 지닌 아름다운 꽃으로 빠져드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녀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선물하면 상대방이 폭풍 감동을 한다고 한다.


마트리카리아


인사이트Instagram 'muyuh'


인사이트Instagram 'cotzip'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힘든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사랑을 꽃피워온 커플에게는 마트리카리아가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바람에 흩날려도 굳건하게 뿌리를 지키며 결실을 이룬 들꽃처럼 순수한 아름다움을 마구 뿜어낸다.   


캄파눌라


인사이트Instagram 'blah_hee'


인사이트Instagram 'flower_rylynn'


평소 여친에게 스윗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면 캄파눌라꽃을 안겨주는 것은 어떨까.


'따뜻한 사랑', '상냥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품고 있어 당신의 진심이 잘 전달될 것이다.


파스텔톤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꽃봉오리는 햇빛을 받으면 더 투명하게 빛난다는 후문이다. 


맨스필드


인사이트Instagram 'binhumom1122'


인사이트Instagram 'chohaflower'


소복한 눈덩이처럼 귀여운 생김새를 지닌 예쁜 꽃, 맨스필드.


이 꽃에는 '사랑의 맹세'라는 숭고한 꽃말이 담겨 있다. 그동안 여자친구를 불안하게 해 안심시켜주고 싶었던 이들은 이 꽃으로 불안을 사르르 녹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