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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으로 들어가면 체감 온도 5도 올라가는 2m짜리 초대형 '상어 침낭'

집순이, 집돌이들의 겨울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초대형 '상어 침낭'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marketstory'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바다의 포식자라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동물 '상어'.


상어를 마주치게 된다면 날카로운 이빨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마냥 무섭게만 느껴졌던 상어가 '핑크퐁'을 연상케 하는 귀염뽀짝한 모습으로 재탄생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marketstory'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어 침낭'은 무려 2m 크기로 사람 한 명이 쏙 들어가고도 남는다.


뽀송뽀송한 극세사 이불을 만지는 것 같은 촉감은 자꾸만 만지고 싶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상어의 입을 벌리고 안으로 들어가 보자. 침대가 필요 없을 정도로 포근하고 아늑한 내부가 당신을 맞이해준다.


지느러미 사이로 팔을 끼울 수도 있어 수족냉증인 이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marketstory'


또한 상어 이빨 부분을 베개 삼으면 밤잠 설치던 이들도 꿀잠이 가능하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어느덧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따뜻한 집에서 한 걸음도 나가기 싫은 집순이, 집돌이들이라면 올겨울 초대형 상어 침낭을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