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년 만에 엣지 버리고 '각진' 갤럭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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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삼성전자가 180도 달라진 디자인의 갤럭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액정이 튀어나와 최상의 음질을 구현해주는 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의 디자인인 엣지도 과감하게 버렸다고 한다.


23일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에 '확장 가능한 내부 공간을 갖는 전자기기'라는 제목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특허에서 삼성은 '플렉서블(Flexible·유연한) 액정'을 이용해 스피커 공명실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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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에 따르면 삼성이 준비한 모델은 하나 이상의 '라우드 스피커'가 전면 패널 바로 아래에 있다. 마이크와 전면 카메라 모듈 및 다양한 센서도 탑재됐다.


전면의 플렉서블 액정이 살짝 접히면서 음향 장비를 위한 추가 공명 공간을 만드는 식이다. 들어 올린 액정 측면에도 스피커가 붙어있어 사운드의 방사 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최적의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또 이곳에 냉각팬을 설치해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킬 수 있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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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180도 달라졌다. 이 모델은 액정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 처리된 고유의 '엣지' 대신 '블레이드 베젤'(Blade Bezel)이라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블레이드 베젤'이라는 이름처럼 모서리가 날카로운 모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6일 '블레이드 베젤'이라는 상표도 국내 특허청에 출원했다.


렛츠고디지털은 "직사각형 프레임이 아이폰12 시리즈 디자인을 연상시킨다"면서도 "삼성 스마트폰이 아이폰보다 훨씬 더 미래적이고 혁신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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