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견 달리, 심장병 4기 판정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달려라 달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김치전 앞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사진으로 '개무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단번에 SNS 스타로 떠오른 달리.


달리는 특유의 풍부한 표정과 아기처럼 뽀송한 외모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달리가 심장병 4기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달리의 견주는 24일 유튜브 채널 '달려라 달리'를 통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달리의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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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달려라 달리'


달리의 견주는 "앞서 달리가 지난 겨울에 심장전문병원에서 심장병 판정을 받았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한 번 더 검진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수의사는 "달리의 심장 왼쪽에 위치한 이첨판이라는 판막에 문제가 있다"면서 "정확한 병명은 이첨판 폐쇄부전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달리는 엑스레이와 심장 초음파 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4단계로, 심장병 중기 정도 단계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는 "걱정되는 부분은 달리의 심장에서 건식파열이 발견돼 심장병 진행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달려라 달리'


인사이트Instagram 'run_darly'


그는 "달리의 심장병이 더 진행될 경우에는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있을 때에도 호흡 수를 체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견주에게 당부했다.


달리의 심장병은 노화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질병이라 약을 먹는다고 해도 진행을 늦춰줄 뿐, 완전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날 견주는 "심장병 진단이 오진이길 바랐지만 그건 아니었다. 노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현상이라 하니 참 착잡하고 속상하다"면서도, 새로운 질병이 발견되거나 악화된 부분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마냥 아기 같던 달리가 노화로 인한 질병을 얻게 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달리야 건강하자" , "우리 달리 아프지 마", "가족들이 사랑으로 함께 하니 달리는 잘 견딜 거다" 등 달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run_darly'


인사이트YouTube '달려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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