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430만원까지 폭락한 비트코인, 현재 '1500만원'으로 떡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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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 세계 창궐 때 최악의 폭락을 했었다. 단 며칠 만에 3분의 1 가격으로 폭락했었다. 


9천달러대에서 3천달러대로 폭락한 건데, 이는 전례 없는 폭락이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코인 투자자들은 큰 좌절을 맛봐야 했다.


무엇보다 비트코인에 미래가 있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팽배해졌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비트코인은 다시 살아났다.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의 가상화폐 사용 허용 소식에 1만3천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약 2년9개월 만이다.


22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비트멕스에서 1만 3천 310달러(한화 약 1,510만원) 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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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월 나왔던, 이른바 '코로나빔'이라고 불리는 폭락 당시 3,596달러(약 430만원)를 기록했을 때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렇게 치솟은 이유는 '페이팔 호재'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페이팔이 21일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등을 매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내년 초부터는 가상화폐를 추가 수수료 없이 법정화폐로 환전해 상품을 살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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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앞으로 페이팔 사용자는 가상화폐를 이용해 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향후 2,600만개에 달하는 페이팔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시작을 위해 페이팔은 미국 암호화폐 중개 업체 팍소스(Paxos Trust Company)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팍소스는 거래 순간에 페이팔과 사용자 간 암호 화폐 환율을 보장하고 가격 변동 및 긴 전송 시간 문제를 완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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