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거 직후 초췌해진 안중근 의사 사진을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복원해봤다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오로지 조국의 독립만을 소망하며 일제 강점기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안중근 의사의 모습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이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당시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컬러로 복원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컬러로 복원한 안중근 장군님의 얼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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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 직후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원본 사진 속 안중근 의사는 무척이나 초췌한 모습으로 정면을 무표정하게 응시하고 있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A씨는 컬러로 복원함과 동시에 안중근 의사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했다.


복원된 사진 속 안중근 의사는 눈빛이 더 또렷해졌고 입가에는 미소를 옅게 띠고 있다. 이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하기 충분했다.


인사이트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뮤지컬 '영웅' / (주)에이콤


A씨는 "왼쪽 귀 부분이 이상한 것은 원본의 사진이 원래 저랬다"며 "아마도 체포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으셔서 테이프나 붕대로 처치를 하신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고 말했다.


또 "1차 수정된 결과물은 무표정이지만 그 표정이 너무 슬프셔서 제가 좀 수정을 했다"며 "가장 실물에 가까운 모습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감동적이다", "웃고 계시니 보기 좋다"라면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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