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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달한 아이셔가 소주에"···주량 약한 '알린이' 위한 '아이셔에이슬'

하이트진로가 오리온과 콜라보한 신제품 '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chamisul'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정신이 몽롱한 '알린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던 초강력 상큼한 맛의 저도수 소주가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0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과 오리온 아이셔의 콜라보 제품인 '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과일 소주다.


상큼하고 짜릿한 레몬맛이 첨가돼 기존 소주에서 느낄 수 없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알코올 도수를 일반 과일 소주들보다도 낮은 12%로 낮춰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소주의 알싸한 맛과 아이셔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알린이들은 물론 주당들 사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신제품 아이셔에이슬은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매번 색다른 제품으로 에이슬 대란을 일으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도 역대급 반응을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