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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X루피X오왼X블루, '마약'하다 적발됐다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 맹활약한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이 마약을 하다 적발됐다.

인사이트나플라 / Instagram 'nasungcitybo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계에서 마약 사건이 또 터졌다.


19일 채널A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 맹활약한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이 마약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이효리 덕에 유명해진 'DOWNTOWN BABY'의 원곡자 블루도 마약을 흡입하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적발된 나플라는 영웨스트가 대마를 구해 줬다고 지목했다.


인사이트블루 / Instagram 'badboyloo'


인사이트루피 / Instagram 'thisloop'


이후 나플라는 "대마초는 소속사(메킷레인) 다른 래퍼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며 "소속사 작업실에서 루피 등과 대마 흡입을 했다"라고 자백했다.


경찰 조사에서 오왼 역시 서울 마포 길가에서 제3자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았고, 2차례에 걸쳐 동료 래퍼 등과 흡입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 씨잼, 빌스택스 등에 이어 또다시 연예계에서 마약 사건이 터져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나플라는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고, 루피는 같은 시즌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실력자다. 


오왼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쇼미더머니9'에서 폭발적인 래핑으로 시청자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오왼 / Instagram 'owenmy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