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템인데 1도 안 무서워 덕후들 함박웃음 짓게 하는 다이소 '유령 인형'
할로윈을 앞두고 다이소에서 유령인형이 새로 출시됐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년 할로윈이 되면 사람들은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를 나선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강제 방구석 행인 요즘엔 할로윈 코스프레는 다 옛말이 됐다.
이대로 할로윈을 보내기에 아쉬운 이들을 위로할 귀여운 유령인형이 찾아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다이소에서 출시한 '유령인형'이 눈길을 끈다.
통통한 마쉬멜로우 같은 유령인형은 무서운 할로윈 인형들과 달리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부드러운 촉감으로 사람들을 심쿵하게 했다.
놀라는 표정과 입을 앙 다문 채 미소를 짓는 듯한 두 버전의 유령인형은 댕청(?)미를 뽐낸다.
빵빵하고 말랑한 유령의 몸매는 흡사 찹쌀떡을 연상케하기도 한다.
배 위로 살짝 튀어나온 유령의 깜찍한 손을 본 사람들은 "당장 사러 가야겠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매의사를 밝혔다.
귀여운 유령인형은 보기만 해도 할로윈 기분을 잔뜩 불어넣어준다.
방구석 할로윈을 귀여운 유령인형과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